그림자

길 가를 거닐다가 쓴 시 한 편,

by 김감귤














그림자

_김감귤_

나의 그림자를 보니,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진다.

거대한 나의 그림자가 아마도
웃음을 감추었나 보다.

그림자에 웃음과 행복, 만족, 희망 등
세상의 모든 좋은 것들을 담아서
기운내야할 때쯤 보고 힘을 내고 싶다.

그러면, 에너지가 고갈될 때쯤
그림자를 다시 찾아서
다시금, 힘과 용기를 내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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