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하며 써 본 시 한 편,
꽃들의 계절
_김감귤_
꽃들이 만발하다.
그들의 계절이 왔나 보다.
하늘에만 별빛이 가득한 줄 알았는데,
이 땅에서도 꽃들이 꽃빛이 난다.
꽃들의 계절에 서서
봄을 맞이한다.
점점 따스해지는 날씨 속에 이렇게
꽃들의 계절을 감상해 본다.
눈에 이 아름다움을 다 담지 못하니
마음에도 더욱 가득 새겨야겠다.
이제 내 마음에도 꽃들의 계절이 새겨지겠다.
아마도 만발한 꽃들이 가득 찰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