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기억합니다, 영원히!
….. 점령한 순간부터 일본군 부대들은 모든 제약에서 벗어난 것처럼 보였다. 그로부터 1월 중순이 될 때까지 약 6주 동안 중국 중부에서 일본군 병사들은 학살과 강간, 약탈 등 끝없는 만행에 빠져 들었다. (중일전쟁 P161)
중국인들의 마음속에 일본에 대한 이미지로 제1위를 차지한 것은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이었고, 60.4%의 중국인들은 “일본은 다시 군국주의의 길로 갈 것”이라고 답변했다. 여기에서 나타나듯이 많은 중국인들은 여전히 일본에 대한 역사적 앙금을 떨쳐버리지 못하였으며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에 대한 이러한 역사 인식은 중-일간 정치적·정서적 우호관계를 형성하는 데 가장 큰 장애물로 작용한다. (2003년 11월 13일 한겨레 21 기사 중)
나는 이 소식을 들을 때 희소식이라기보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지는 느낌이었다 몇 년을 애써서 참전을 준비했다. 산둥반도에 미국의 잠수함을 배치하여 서안 훈련소와 부양 훈련소에서 훈련받은 청년들을 조직적 계획적으로 각종 비밀무기와 무전기를 휴대시켜 본국으로 침투케 할 계획이었다……. 우리 측 광복군은 자기 임무를 달성치 못하고 전쟁이 종식되니 실망과 낙담의 분위기에 잠겼고…….(백범일지 P407)
최근에도 중국 청년들은 여전히 일본에 증오심을 드러내고 있다. 그들은 일본이 전쟁 당시 중국에서 저지른 행위에 대해 어떤 진정 어린 사과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반일 정서는 직접적인 계기가 없이도 어느 순간 밖으로 터져 나올 수 있다. (중일 전쟁 P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