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카카오스타일 Dec 23. 2021

Adios 2021, 올해도 고마웠어!

‘카카오스타일’로 가득한 송년회


전 직원을 수용할 수 있을 만큼 큰 라운지, 곳곳에 예쁘게 꾸며진 크리스마스 장식, 가득 채워진 간식. 


추위와 코로나가 절정이었던 2021년 연말. 원래대로라면 한 해 동안의 노고와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 자리가 가득 차 있었을 텐데요. 한 자리에 모일 수 없는 상황 속에서 텅 빈 라운지는 더욱 커 보이고 추워 보입니다.

올해에는 한 자리에 모여 반가운 얼굴들을 직접 마주 보고 웃고 떠들며, 재미난 프로그램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했지만 상황이 따라주지 않았죠. 허나 그렇다고 송년회 자체를 건너뛸 순 없었습니다. 


한 해 동안 수고한 구성원들이 함께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코로나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공간을 하나 마련했어요. 약속 장소는 바로 지난 6주년에 출발해 12월 16일 우주정거장에 도착한 ‘카카오스타일 로켓’입니다. 물리적으로 만날 수 없다고 해서 즐길 수 조차 없는 것은 아니니까요! 

(6주년 행사 보러 가기: https://brunch.co.kr/@zigzag/38)  

게더타운 속 카카오스타일



카카오스타일 송년회 2배로 즐기는 방법 


# 1 상상을 초월하는 카카오스타일 타운  


우주정거장에 로켓이 도킹했다는 메시지가 올라오기 무섭게 3백여 명의 크루들이 입장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으로 게더타운을 통해 전사 행사를 진행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아름답고 완벽한 인테리어는 모든 직원들이 감탄을 자아냈는데요. 사무실, 도서관, 비밀의 정원, 식당 등 다 구경하는 데에 하루가 모자를 만큼 방대한 타운은 12월 16일 하루 동안 크루들의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 2 경험해보지 못했던 재미와 팀워크는 덤, 팀별 게임 대항전! 


보다 큰 재미를 위해 게더타운 안에 이어달리기, 줄타기, 카트 레이싱, 미로찾기 등 다양한 게임을 준비해두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평소 잘 알지 못했던 크루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사전에 랜덤으로 팀을 구성했는데요. 어색하진 않을까 걱정했던 것이 무색할 만큼 모두가 재미있게 게임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승리를 위해 미로 맵을 사전에 분석하는 모습, 백화점 오픈런을 떠올릴 만큼 다음 게임을 기다리는 모습 등 승부욕 강한 우리 크루들이 선사하는 재미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카트와 이어달리기 참가를 위해 줄 서서 기다리는 대표 선수들과 주위를 둘러싸고 응원하는 모습은 이게 실제인지 가상 공간인지 구분하기 힘들었다고 하죠. 



# 3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찾아라! 


송년회 하면 뭐다? 연말 선물이다! 이번 송년회에서는 조금 특별하게 게임과 이벤트를 통해 별을 모으고, 별 개수에 따라 각자 원하는 선물을 고를 수 있는 선택권을 드렸는데요. 게임에서 가장 많은 별이 주어지지만, 그 외에도 게더타운 내 비밀의 방 찾기, 보물찾기 등 별을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숨겨두었습니다. 

게더타운 내 팀별 단체사진


각 팀에서 올려주신 단체사진 중 ‘베스트 포토상'도 선정하여 별을 추가로 적립해드렸는데요. 팀 방에서, 피크닉을 하면서, 사무실 자리에 앉아, 혹은 미로찾기 게임 속에서 등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팀의 특색을 보여주는 단체사진은 송년회의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우리가 원했던 게 이거잖아! 라방!   


평소 1.5배의 시간과 3배의 식대로 풍성한 점심식사를 끝내고, 다시 송년회를 이어갔어요. 오후에는 특별 BJ를 모시고, 크루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 1 송년회의 꽃, 캡틴의 덕담 


라이브 방송은 이번 로켓의 기장이자 동시에 카카오스타일의 캡틴인 쟈니의 토크로 막을 올렸습니다. 

2021년은 카카오스타일에게 더욱 특별한 한 해였습니다. 소비자들의 편리한 쇼핑과 판매자들의 성장을 위해 ‘브랜드관', ‘직진배송'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고, 카카오와의 합병으로 성장에 부스터를 달기도 했고요. 


옆에서 동료가 넘어질 때 손 잡아주고, 목표를 달성했을 때 서로 기뻐해 주며 모두가 처음 가 보는 길을 함께 걸어왔습니다. 한 명 한 명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카카오스타일이 될 수 있었는데요. 이에 송년회 자리를 빌려 지난 1년간 모든 이들의 수고를 감사하고, 내년에 또 달려 나갈 목표를 공유하며 용기와 기대감을 북돋아주었습니다. 


# 2 크루와 함께하는 토크쇼 


쌍방 소통 방송에서 게스트 초대가 빠질 수 없죠. 게스트 맞춤 토크쇼, 카퀴즈(a.k.a 유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로 크루들의 참여도를 높였습니다. 

브랜드전략 람스(왼), 커머스시스템 니콜(오)

이번 라방의 게스트로는 올해 10월에 입사하신 뉴크루 브랜드전략 그룹 람스와 커머스시스템 그룹 장기근속자 니콜을 모셨는데요. 카카오스타일의 핵심가치 중 하나가 바로 ‘내가 사용자가 됩니다'죠. 신규 입사자가 회사에 적응해가는 방법과 장기근속자가 회사에 만족하는 부분 등을 직접 들어보며 유익함을 더했습니다. 


# 3 올 한 해를 돌아보아요  


남는 건 사진과 추억이죠. 사전에 크루들에게 2021을 표현할 수 있는 사진과 N행시, 롤링페이퍼 등을 받았는데요. 서로 감사를 표하는 훈훈한 롤링페이퍼, 창의력이 돋보이는 N행시, 그리고 많은 순간을 포착한 사진 등을 보니 다사다난했던 일상 속에서도 즐거움과 동료애를 잊지 않는 크루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진 공유, N행시, 롤링페이퍼 등 사전 참여 이벤트


이렇게 각자의 자리에서 알차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던 꽉 찬 송년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카카오스타일은 모든 사람들이 카카오스타일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나아가고 있는데요. 크루들에게도 올 한 해 카카오스타일이 ‘일상의 즐거움'이었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즐거운 크루들과 함께 로켓을 타고 더욱더 높이 날아갈 카카오스타일을 기대해주세요! 


카카오스타일 송년회 TF팀


마지막으로, 크루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송년회를 준비해주신 담당자분들의 P;ㅠ(피땀눈물)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카카오스타일은 많은 직무에서 활발하게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송년회는 함께 해요! ٩(๑^o^๑)۶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https://career.kakaostyle.com/ 



매거진의 이전글 로켓을 쏘아 올린 사람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