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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카오스타일 May 15. 2023

카카오스타일 채용 인터뷰, 팩트 체크!

따끈따끈한 채용 인터뷰 리얼 후기

카카오스타일은 ‘채용 인터뷰'가 단순히 지원자를 평가하는 자리가 아닌, 인터뷰어와 지원자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어렵게 낸 이 시간이 즐겁고 유의미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인터뷰어 가이드북을 자체 제작하고 주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죠. 인터뷰에 들어가는 모든 크루들은 언제든 ‘카카오스타일 인터뷰 가이드북’에서 인터뷰 시작 전, 끝맺음 등 시간대별로 혹은 복장, 아이스브레이킹 등 카테고리별로 인터뷰어가 원활한 인터뷰 진행을 위해 필요한 내용들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스타일 면접 복장은 완전 자율이라며?”, “카카오스타일 면접은 서로 대화하는 분위기라던데?”


카카오스타일 채용 인터뷰에 대한 ‘카더라' 소문이 진짜인지, 최근 입사자들과 함께 팩트 체크를 해봤습니다. 입사 3개월 이내의 크루들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환경을 구축하는 SRE팀 어거스트,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의 전략 기획을 담당하는 돌체, 물류시스템 백엔드 개발을 담당하는 메리다, 파트너사들의 스토어 운영 효율화와 매출 향상을 위해 힘쓰는 파트너시스템그룹 PO 스테디>의 생생한 인터뷰 후기를 만나볼까요?



어거스트저는 1, 2차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했는데요. 두 번 다 편안한 복장으로 참석했어요. 인터뷰 안내를 받았을 때 ‘자율 복장'이라는 것 외에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지만, 편안하면서도 적당히 단정한 복장을 입었어요. 인터뷰어 역시 정장이 아닌 캐주얼한 차림으로 참석해 주셨는데요. 복장 덕분인지 좀 더 캐주얼한 면접 분위기가 조성됐던 것 같아요. 


돌체: 자율 복장으로 안내를 받긴 했어요. 그래도 팀원들과 처음 대면하는 자리인 만큼 어느 정도의 격식은 차리려고 했어요. 제가 지원한 ‘포스티' 부문이 브랜드 패션 위주의 상품을 판매하는 플랫폼이기 때문에, 이에 맞춰 브랜드 패션으로 코디했던 기억이 나네요. 인터뷰어의 복장 역시 캐주얼하면서 깔끔했어요. 면접이라고 해서 딱딱하고 정형화된 정장만을 고집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자율성이 높은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죠.  



어거스트: 인터뷰어가 면접을 시작하기에 앞서 회사, 팀, 본인에 대한 소개를 길게 해 주셨어요. 이전 면접 경험들과 비교해 봤을 때 이렇게 상세하게 소개를 해준 건 카카오스타일이 처음이었는데요. 먼저 설명을 듣고 인터뷰를 시작하니, 긴장된 상태에서 질문에 대한 답변만 한다기보다 함께 대화를 하고 있다고 느껴지더라고요. 지원자의 긴장을 완화시켜 주고 편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터뷰어의 배려 덕분에 차분하게 인터뷰를 이어갈 수 있었어요. 


돌체: 인터뷰어의 밝고 환한 인사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지원자를 진심으로 환영하는 듯한 마음이 느껴져서 엄청 좋았거든요. 몰아치듯 질문을 하거나 지원자를 압박하는 분위기도 절대 아니었고, 오히려 제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주셨어요. 카카오스타일 인터뷰는 이제껏 제가 경험한 면접 중 가장 마음이 편안했고, 분위기가 좋았던 면접으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메리다: 인터뷰를 모두 화상으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뷰어들이 모두 면접에 집중해 주셨어요. 화면만 켜두고 다른 업무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인터뷰어도 없었고, 사내 메신저나 휴대폰 등 방해되는 알람 소리도 전혀 없었기에 저도 더 몰입할 수 있었어요. 뿐만 아니라 제가 제출한 자료에 있는 세세한 경험에 대한 질문, 사전에 제출한 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을 하시는 등 인터뷰 시간만큼은 지원자에게 집중하려고 하는 인터뷰어의 노력이 느껴졌어요.  


어거스트: 다른 인터뷰어의 질문이나 저의 답변을 주의 깊게 들어야만 나올 수 있는 꼬리 질문이 많이 나왔어요. 다들 집중해서 인터뷰에 임하고 있다는 증거라고도 볼 수 있죠. 꼬리 질문들을 통해 제가 생각해보지 않았던 부분까지 고민하며 새로운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었고요. 제가 포트폴리오로 제출한 테크 블로그 내 특정 글에 대해서도 깊게 질문해 주시는 것을 보고, 지원자가 제출한 모든 서류들을 꼼꼼하게 검토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스테디: 면접에서 흔히들 물어보는 그런 통상적인 질문들이 아니라 제 포트폴리오 위주의 질문들로 인터뷰가 진행됐어요. 질문이 굉장히 구체적이어서 포트폴리오를 자세히 검토한 게 느껴졌고, 제가 진행했던 업무들과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잘 파악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처음부터 하나하나 설명할 필요가 없었거든요. 그 덕분에 인터뷰어와 업무적으로 심도 깊은 대화가 가능했었기에 직무 전문성 역시 높다고 느꼈어요. 


돌체: 제가 제출한 서류에 나와있는 경력 및 경험들을 카카오스타일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말씀해 주셨어요. 직무 전문성이 부족하다면 나오기 어려운 제안들이었죠. 그렇게 인터뷰어와 업무 관련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입사 후 제가 하게 될 일들과 도전할 수 있는 일들이 머릿속으로 그려져 함께 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메리다: 저는 인터뷰에 참석하기 전, 하고 싶은 질문들을 미리 준비했을 만큼 궁금한 게 많았어요. 인터뷰 마지막쯤에 다 물어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먼저 요청하기도 전에 인터뷰어가 궁금한 건 없는지 먼저 여쭤봐주시고 시간도 충분히 주셨어요. 입사하게 된다면 해야 할 업무나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그리고 팀 분위기 등에 대해 다양하게 질문을 하면서 혼자만 상상했던 것들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어요.


돌체: 채용 전형이 진행될수록 얼른 카카오스타일 일원이 되어 같이 일 하고 싶다는 생각이 확고해졌는데요. 그러다 보니 구체적으로 궁금한 부분들도 많아지더라고요. 대화하듯 자연스레 흘러가는 인터뷰 덕분에 중간중간 저도 질문할 기회들이 많았어요. 이 시간을 활용해 입사 후 하게 될 업무들에 대해 물어보고, 제 의견을 제시하며 논의도 할 수 있었고요. 업무뿐만 아니라 기업 문화나 팀 분위기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며, 열정적으로 일 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겠다 싶었어요.   



메리다: 인터뷰를 포함한 모든 전형의 결과 공유가 굉장히 빨랐어요. 한 전형당 약 4일 정도 소요됐던 걸로 기억해요. 사전 과제의 결과는 제출한 당일에 회신받았을 만큼 결과 공유가 빠른 편이에요.


스테디: 저 또한 마찬가지로 한 전형당 3~4일 정도 소요됐어요. 채용 프로세스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 입사 여부를 결정하는데 큰 몫을 할 만큼 사실 중요한 요소거든요. 카카오스타일의 빠른 프로세스 덕분에 큰 고민 없이 입사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돌체: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저는 채용 프로세스를 진행하면서 점점 더 카카오스타일에 입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 만큼 인터뷰들이 다 좋았어요. 오가는 대화 속에서 팀원들의 전문성이 느껴졌고, 제가 할 수 있는 역할들을 머릿속에 그려보면서 얼른 입사해서 이 사람들과 함께 포스티를 키워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메리다: 면접에서 자주 물어보는 지원 동기, 입사 후 포부 등 정형화된 질문들 외에도 지원자에게 초점이 맞춰진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요. 저만을 위한 질문들을 통해 지원자의 잠재력과 능력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인터뷰어의 노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Q&A 형식의 면접이 아니라, 입사하면 해보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물어봐주셔서 지원자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크다는 것을 느꼈어요. 



어거스트: 인터뷰 내내 신입에게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업무 지식 등에 대해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고 싶어 하는 인터뷰어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어요. 직무와 회사에 대한 자신감도 느껴져서 함께 일 하며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죠. 실제로 함께 업무를 하며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요. 사소한 실수를 하더라도 "이런 부분은 제가 아직 알려주지 못했네요"라고 말하며 직접 일대일 과외까지 해주시는 등 잘못을 질책하는 것이 아니라 가르쳐 주는 분위기가 기본적으로 형성돼 있어요. 하나라도 더 알려 주시려는 마음이 느껴져서 감사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스테디: 인터뷰 때 컬처 핏(Culture Fit)에 관한 질문을 많이 하시는 걸 보고, 카카오스타일은 분위기와 문화에 잘 융화될 수 있는지를 특히 중요하게 본다고 느꼈는데요. 입사 후 크루들이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협업하는 것을 보니, 왜 그렇게 컬처 핏을 중요하게 봤는지 알겠더라고요. 회사에서도 핵심가치를 내재화 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도 하고요. 핵심가치와 기업문화 등을 기반으로 모든 크루들이 함께 나아갈 수 있어 카카오스타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더해지고 있어요.



카카오스타일은 이 짧은 인터뷰가 지원자와 면접자 모두에게 의미있는 시간으로 남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이 “카카오스타일 인터뷰 참 좋았다!”라고 말하는 그 순간까지 다양한 시도와 끊임없는 고민은 멈추지 않을 거예요. 카카오스타일 채용 프로세스 여정에 탑승하세요!




지원자를 존중하고 함께 깊은 대화를 나누는 카카오스타일 인터뷰가 궁금하신가요? 아래 링크에서 현재 채용 중인 다양한 직무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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