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여행을 함께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
프리랜서 디자이너로서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프리랜서를 한지 어느덧 18개월, 1인 그래픽 스튜디오, [기록의수록]을 운영한 지는 벌써 12개월이 되었습니다.
프리랜서의 장점이라고 하면 시간의 자율성과 일에 대한 확장성임을 느끼는데요. 특히나, 프리랜서로 지내며 제가 지금껏 만나보지 못했던 사람들과 경험해보지 못했던 일들을 많이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18개월 간 마주했던, [기록의수록]을 운영하는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그리고 여행이야기 작가로서 기록들을 한 번 모아보고자 합니다.
<목차>
- 인터뷰&기고. [기록의수록]과 [모아], 그리고 필자 진선주 이야기
- 디자인 등재. [노트폴리오]가 주목하는 디자이너
- 디자인 이야기. [기록의수록]과 함께한 기관들
- 여행 이야기. [모아]와 함께한 여행 이야기
- 디자인과 여행을 함께. 배낭여행을 하며 디자인을 함께
인터뷰&기고
프리랜서를 하며 가장 재밌었던 경험은 '인터뷰'와 '기고'였는데요. 브런치 혹은 여행 SNS, 뉴스레터를 관심 있게 봐주신 덕택에 저의 디자인 일과 여행 이야기 그리고 저라는 사람까지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에 대한 '관심'은 늘 원동력이 되어주는 것 같습니다.
- [크몽 | 프리랜서 이야기] 낙동강 오리알에서 15개월 차 프리랜서 되기까지 링크
- [ONF | 인터뷰 유튜브] EP05. 진선주 | 설렘과 깨달음의 '시작', 끝없는 도전과 실패는 성공과 한 끗 차이임을 깨닫는 것 링크
- [ONF | 인터뷰 기사] 추억이라 쓰고 낭만이라 읽는다 링크
- [MOA | 여행 이야기] 6월의 여행자, 진선주 링크
1. [크몽 | 프리랜서 이야기] 낙동강 오리알에서 15개월 차 프리랜서 되기까지
올해 첫 시작을 크몽의 블로그에서 기고 작업과 함께 저의 프리랜서 활동과 그래픽 스튜디오인 [기록의수록]을 소개해주었는데요. 3번의 회사생활 끝에 프리랜서 길을 선택하게 된 계기서부터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낙동강 오리알 출신이 프리랜서로써 살아갈 수 있었던 외주 따내는 방법과 그로부터 얻은 꿀팁이 작성되어 있습니다.
2. [ONF | 인터뷰] EP05. 진선주 | 설렘과 깨달음의 '시작', 끝없는 도전과 실패는 성공과 한 끗 차이임을 깨닫는 것
올해 초, 재밌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늘 인터뷰어로 여행자를 인터뷰하였는데, 제가 인터뷰이가 되어보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기록의수록]을 운영하는 디자이너이자 [뉴스레타 모아]와 여행 계정을 운영하는 여행이야기 작가로서의 ON의 모습을 소개하고, 인간 진선주로서의 OFF 모습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저의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고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저의 디자인 활동과 여행자로서의 활동 모두 기대하고 응원해 주세요 :>
3. [ONF | 브런치] 추억이라 쓰고 낭만이라 읽는다
인터뷰 크루인 ONF 크루와 영상 인터뷰를 하며, 기사 인터뷰도 함께 하였습니다. 이곳에서는 영상에서 다 담을 수 없는, 보다 상세하고 진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는데요. 저의 인터뷰 이후 에디터님의 생각을 담은 글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 또한 여행 인터뷰를 사이드업으로 진행하면서 많은 깨달음과 공감을 얻어 이 도전을 정말 잘했다고 생각이 매번 드는데, 저의 작은 생각이 에디터님에게 조금이라도 공감이 되어주었다면 감사한 일이네요-!
4. [MOA | 여행 이야기] 6월의 여행자, 진선주
프리랜서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PR이죠. 나라는 사람을, 나의 작업물을 누군가가 알아봐 주길 마냥 기다리기만 하는 것은 정답이 아니라 생각해요. 길이 없다면 만들면 되니깐요-! 저 또한, 사이드프로젝트의 첫 시작을 저의 이야기로 시작하였습니다. 여행에 대한 애정과 그 속에서의 추억과 만남을 소중히 여기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메인등재&소개
프리랜서 모임에서 만난 기획자님께 이러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트렌디한 디자인을 원할 때는 노트폴리오에서 디자이너를 찾아요." 저 또한 노트폴리오, 비핸스, 인스타그램, 개인 홈페이지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저의 작업물을 업로드하고 있는데요. 그중 노트폴리오에서 [기록의수록]의 외주 작업물이 여러 번 소개되고, HOT 크리에이터로 선정되었어요.
- 노트폴리오 인스타그램 등재 (23.11.01) 링크
- 노트폴리오 메인홈 등재 6회 (24.03.25 / 24.03.18 / 23.10.27 / 23.07.10 / 23.04.19 / 22.08.17)
- 노트폴리오가 선정한 HOT 크리에이터 2회 (24.03.25 / 23.07.10)
- <비핸스>, <노트폴리오>에서 업로드한 작업물의 누적 조회수 3.7만회 / 누적 좋아요 984개
디자인
기록의수록은 '지구'(환경)과 '사람'(아동, 장애, 여성 등의 소수를 위한 단체)을 위한 단체들과 함께 디자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더 나은 지구와 사회를 위해 내는 목소리가 디자인으로 더 힘 업어지길 바랍니다.
<함께한 기관들>
- 유한킴벌리
- 세이브더칠드런
- 서울환경연합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 코다코리아
- 영상콘텐츠개발원 (발달장애인 활동교안 제작)
-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
-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 외 다수
기록의수록 홈페이지 바로가기↓
여행 이야기
모아는 배낭 여행자들의 여정 이야기를 모은 공간입니다. 여정의 길을 늘 갈망하는 이들에게 재미난 에피소드로, 일상의 지루한 틈을 타 짧은 여행을 보내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그 경험이 모여 지금 당장 여행을 떠나게 만들어 주는 동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행의 이야기들을 모아, 지금 바로 move or action!
- 뉴스레터 모아와 함께한 여행자, 11명 링크
- 뉴스레터 모아의 누적 발행수 40개, 누적 조회수 7,427회(24.03.12 기준)
- 모아의 편집장인 여행자 eye의 여행 인스타그램 계정 링크
- 모아에서 직접 제작한 여행 유형 테스트 누적 참여자 2,050명 링크
- 모아의 첫 여행 매거진 [ready, get set, travel] 발행 링크
디자인과 여행을 함께
디지털 노마드를 떠올리면 대부분 관광인프라가 잘 조성된 작은 도시 혹은 휴양지를 생각하십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궁금증이 있었어요.
"휴양지 말고 오지나 배낭여행도 디지털 노마드가 가능할까…?"
그래서 제가 직접 해보았습니다.
해보았는데요, 네! 가능하더라고요. 일을 하며 여행하면, 여행을 망치는 건 아닌지. 여행하며 일을 하면, 일을 망치는 건 아닐지. 체력적인 문제로, 인터넷 연결 문제로 어려움이 왔던 순간도 있었지만, 결론적으로는 모든 여행지에서 함께했던 업체 그리고 기관은 저와의 업무를 만족하고 지속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저의 여행 물론 너무나 만족스러웠고요.
- 대한민국 목포 (함께했던 기관에서 여행 이후, 1차례 다른 업무 제안)
- 멕시코 (함께했던 기관에서 여행 이후, 1차례 다른 업무 제안, 2차례 다른 업체에 '기록의수록'소개&일 진행)
- 남아프리카공화국 (함께했던 기관에서 여행 이후, 현재까지 함께 업무)
- 나미비아 (함께했던 기관에서 여행 이후, 현재까지 함께 업무)
- 이집트 (함께했던 기관에서 여행 이후, 현재까지 함께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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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채셨나요?
맞아요! 저 지금 어필하고 있습니다!!!
- 디자인과 여행을 함께하는 저의 이야기가 궁금하면 브런치와 인스타에 더 자세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함께하고 싶은 인터뷰 혹은 업무 제안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메일로 찾아와 주세요-!
- 지구와 환경을 위한 디자인이 필요한데 이를 잘 이해하는 디자이너와 함께 일을 하며 메시지를 더 힘 업고 싶으시다면, [기록의수록]에 찾아와 주세요-!
- 나는 배낭여행자이에요!, 저는 배낭여행자는 아니지만 배낭여행을 꿈꿔요!, 저는 여행이야기와 여행유튜브를 하루도 빠짐없이 보는 사람이에요! 그렇다면 잘 찾아오셨습니다. 고생과 낭만 빼면 시체인 재미난 여행자의 에피소드가 모인 [뉴스레터 모아] 에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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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수록
프리랜서 그래픽 디자이너 / 여행 이야기 작가
Located. Seoul, Korea
'지구'와 '사람'을 위한 단체들과 함께 디자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더 나은 지구와 사회를 위해 내는 목소리가 디자인으로 더 힘 업어지길 바랍니다.
(web) www.record-surok.com
(mail) jin.rellow@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