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봉봉 만들기
말해 뭐합니까 정말 꿀조합!
이번 가나슈는 몰드에 채우는 가나슈도 아니고
프레임에 굳히는 가나슈도 아니라서
완전히 굳히지는 않고 짤 수 있을 정도로 적당히 굳힌 후
길게 원통형으로 쭉 짜서 톡톡 잘라주었다.
템퍼링한 초콜릿을 붓으로 가나슈에 발라 코팅을 해주고
조금 더 울퉁불퉁한 모양과 식감을 주기 위해 카카오 닙스를 뿌려주었다.
그리고 디핑 포크를 이용해 초콜릿을 입혀준다.
*모든 카카오 버터와 초콜릿은 사용 전에 템퍼링이라는 전결정화 작업을 해준 후 사용해야 한다.
*템퍼링에 관해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초콜릿 템퍼링에 관한 자세한 원리와 어디서도 설명해주지 않은 10가지 템퍼링 방법론을 풀어놓은 템퍼링 마스터 전자책입니다**
위스키와 블론드 초콜릿을 사용했으니 골든펄을 이용해 은은하게 펄감을 주었다.
자칫 밋밋해 보일 수도 있는 초콜릿에 고급미를 추가해준다.
크기도 작고 한입에 쏙쏙 베어물기 재미있어서
몰드형 초콜릿이나 사각형 프레임 초콜릿보다 먹기가 더 편했다.
위스키와 꿀, 블론드 초콜릿의 조합 정말 추천한다.
위스키를 좋아한다면 위스키를 마실 때 곁들여도 좋을 듯 하다.
고급진 위스키 안주로 이번 초콜릿 스틱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