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에 관하여]
심리학 채널을 즐겨보는
내 유튜브 알고리즘에 자주 등장하는
"엄마들 험담" "인간관계 해결법"
"이런 무리 조심하세요" 등등
좀 지겹다.
아무래도 내가 많이 검색해 본 모양인가 보다.
우리는 왜 끊임없이 다른 사람 험담을 할까?
심리학에서는 그래도 험담이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거나
각자의 사회적 지위를 측정하는 장치가 되는
순기능이 있다고 말한다.
이론이다.
아침부터 별일 없이 짜증이 몰려온다.
'왜 카톡답장을 이렇게 밖에 못하지?'
요즘 들어 자꾸만 거슬리는 이들이 많아졌다.
결점 없는 사람이 어디 있다냐만,
얼른 지인을 만나 이 마음을 털어놓고 싶은데
그렇게 되면 험담 시작이다.
스스로 해결해 보기로 한다.
난 뒷담화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스스로 말하고 다니니까.
내가 참고한 여러 심리학저서들을 보면 이렇다.
주변사람들에 대한 감정은
내 감정이 비추어져 생긴 경우가 많다
즉, 싫은 부분은
나의 모습이 투영된 모습일 확률이 높다.
내 자아가 건강하지 못할 때
유독 타인이 못마땅하고 거슬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자신을 돌보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인맥풀을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남성은 광범위한 교류를 즐기는 반면,
여성은 일대일의 폐쇄적인 사회관계를
좋아하기 때문에
유독 타인에 대해 민감하고 영향을 세게 받는다.
이를 비추어 보면,
그래서 여자들이야말로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한다.
스코틀랜드 속담에
"비슷한 킷털을 가진 새들끼리
무리를 이룬다"라는 속담이 있다.
즉 자기가 시시한 사람이면
친구도 시시한 사람이 많을 거고,
자기가 훌륭한 사람이라면
친구도 훌륭한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결과적으로 좋은 지인을 많이 두고 싶다면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고,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한 사람 곁으로 가면 된다.
가까이 있는 것들은 서로 물드는 법이니까.
내 주변에 좋은 것만 두고
나를 좋은 환경에 노출시키기로 했다.
결과적으로 내 주변인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이는 나의 내면을 다스리거나
내 인맥풀을 점검이 필요하다.
주변에 더 좋은 사람들로 채우기 위해서는
나란 사람에 대한 객관적 평가도 해야 한다.
내 주변에 가장 가까운 5명에 대해 떠올려라.
왜냐면
" 나란 사람은 주변인 5명의 평균" 이기
때문이다.
가까이 있는 것들은 서로 물드는 법.
주변을 바꾸어 새로운 인물 5명으로 채워라.
그곳에 나의 새로운 평균이 있다.
결국 험담이란 행위를 통해 나를 되돌아본다.
모든 순간 손절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입이 근질근질 누군가의
험담이 하고 싶어 진다면
당신의 주변을 바꿔야 할
타이밍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당신이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거든
더 좋은 무리로 가라.
당신은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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