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열적인 빨강의 유혹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불향 제육볶음을 만들어 먹게 된 사연과 레시피를 소개드리겠습니다.
한국 사람들의 소울푸드 메뉴 중 절대 빠지지 않는 메뉴죠. 바로 제육볶음입니다. 저도 제육볶음을 정말 좋아해서 한국에서 유명하다는 제육볶음 맛집은 다 돌아다녀봤습니다.
여섯 번째로 가봤던 식당이었을 거예요. 맛있게 다 먹고 나왔는데 문득 이런 느낌이 들더라고요. 정말 맛있게 잘 먹었는데 뭔가 모를 이 찝찝함은 뭘까. 두 시간 동안 다시 차 타고 집에 오면서 깊은 생각에 빠졌어요. 지금까지 다녔던 제육볶음 맛집 투어를 상기시켜봤어요. 분명 다 맛있었는데 생각해 보니 맛이 크게 다르지 않고 비슷했다는 것이었어요. 이 비슷한 제육볶음을 먹으려고 많게는 3시간씩 시간과 돈을 써가며 먹으러 다녔었나 하는 회의감이 크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한 번 만들어 먹어봐야겠다. 내가 만들어 먹어도 크게 다르지 않으려나? 해서 여러 레시피를 찾아봤습니다. 여러 레시피만 봐도 딱 느껴졌습니다. 내가 만들어도 크게 다르진 않겠구나 하는 확신이 생겼어요.
대부분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도 가능하고 제육용 고기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더라고요. 제가 식재료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제육용 고기 한팩이 만원이 안 넘어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식당에서 1인분 먹을 돈이면 집에서 두 끼 세끼는 먹겠더라고요.
만드는 것도 크게 어렵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순서대로 넣으라는 것만 넣고 하니까 진짜 되더라고요. 일단 비주얼도 맛집에서 먹었던 제육볶음이랑 크게 다르지 않았고 맛도 역시나 비슷했습니다. 정말 이게 내가 만든 게 맞나 싶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 먹어보니까 제육볶음은 이제 못 사 먹게 됐어요. 가끔 식당에 가서 제육볶음 가격을 보면 이 가격에 재료 사서 만들어 먹으면 이 가격일 텐데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선뜻 못 사 먹겠어요. 물론 누가 사주면 아주 잘 먹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신 독자분들 중에서도 제육볶음을 좋아하시는 독자분이 계시다면 꼭 한 번 직접 만들어서 드셔보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불향 제육볶음 레시피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