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다.
비 오는 날, 명절, 막걸리 안주 찾을 때 먹기 좋은 애호박전 황금 레시피 소개드립니다.
저희 본가 작은 텃밭에 애호박을 키우고 있는데 아주 잘 자라고 있어요. 요즘 또 장마라 비도 많이 내리잖아요. 그래서 비 오는 날 빗소리를 닮은 애호박전 굽는 소리가 듣고 싶더라고요. 마침 집에 막걸리도 있겠다 비를 맞으며 애호박을 따와 애호박전을 구웠습니다.
주르르르륵 내리는 소리와 칙치이이이익 애호박전 굽는 소리의 조화가 저를 뭔지 모를 황홀함에 빠뜨렸습니다. 휴대폰은 잠시 멀리 두고 비가 타닥타닥 떨어지는 테라스에 앉아 애호박전과 막걸리를 먹고 마시며 비 오는 풍경을 보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이 순간만큼은 일상에서의 나를 괴롭혔던 온갖 것들이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느낌이었고 잡생각이 지워지고 온전히 나로서 이곳에 존재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힐링됐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지친 일상 속에서 힘들고 바쁘게 지내잖아요. 힐링과 행복은 멀리 있지 않은 것 같아요. 여러분도 이렇게 힐링하고 행복해보세요.
맛있게 힐링할 수 있는 애호박전 레시피 공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