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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천국보다 낮술 Feb 28. 2017

익명의 거리, 뉴욕에서 일주일 #08

일요일에 브루클린을 찾는 이유는 바로 Brooklyn Brewery가 있기 때문이다.







일요일 오전이지만 벌써부터 사람들로 북적인다.

맥주! 맥주를 주세요!
벌써부터 코 안은 에일의 향기로 가득 찬 듯하다.






느긋하게 종류별로 마시다보면 모든 욕망을 내려놓을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마저 느껴진다.





천국보다 낮술.


일요일엔 브루클린으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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