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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언이
Jun 06. 2018
비오는 날에
사진 : 주원아빠
비오는 날에
비 오는 날에 당신을 만난 건
내게 다행입니다
맑은 날의 당신의
눈물
기억나지 않기 때문이죠
맑은 날에 당신과 헤어진 건
내게 다행입니다
비 오는 날에 당신을 만난 설렘
임
이
잊혀지지 않기
때문이죠
비가 오고
그쳐 흐려지고
날이 맑아 질때
당신
이
잠시
생각나는
건
내게 아픔입니다...
keyword
사랑
이별
기억
언이
4인의 서랍
저자
밤과 빛, 심리, 감성, 범죄, 사랑에 대한 에세이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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