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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06. 2023
인맥의 중요성이란, 사업가 모임 시작하다
안녕하세요.
재텍큰타이거 입니다.
인맥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사실일 겁니다.
저도 인맥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직장 다닐때도 다양한 사교활동을 해왔습니다. 대학 동아리모임, 직장 동료 모임, 독서모임, 부동산모임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사람과 관계를 맺어왔습니다.
직장인 때 인맥은, 만나면 즐겁고, 경조사 있을때 함께해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부수적으로 지인 과시용(?) 으로도 많이 사용되었죠.
'내 친구 중에 이런사람도 있어', '돈 많은 지인, 잘나가는 지인도 있어' 등등 인맥으로 내 삶이 더 윤택해진다거나, 내 경제사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건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회에 나오니 인맥의 중요성이 커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인맥이 직접적으로 내 사업에 영향을 주고, 매출로 연결되는 것을 자주 보았습니다.
출처: pixabay.com인맥 사례
인맥의 중요성을 느꼈던 사례 몇가지 말씀드릴게요.
강남 모 대형빌딩 1층에 부동산 하나입점해 있습니다. 빌딩 매물을 전속으로 독점하여 계약하더라구요.
(전속중개: 어떤 건물이나 사람이 한 부동산과만 부동산 거래를 진행하는것)
워낙 월세가 높은 빌딩이라, 1년에 1개만 계약해도 밥벌이가 되는 곳입니다. 어떻게 이런 황금알을 낳는 매물을 단독으로 중개하게 됐을까요?
썰을 듣자하니, 건물 준공전부터 건물주와 운동모임을 하며 어울렸다고 합니다. 건물주 인맥으로 건물 내 전속 부동산으로 입점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주절주절 썰이 더 많지만, 여기까지만)
그리고 잘 아는 대표님 한분은, 남편 회사 거래처 인맥으로 직장인 연봉 정도 되는 계약을 한방에 하고, 몇 달간 쉬어도 되겠다며, 일을 안하고 외부 교육을 들으러 가신 분도 계십니다.
직장 다닐때는 친구며 인맥이 밥 먹여주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었는데, 사업을 하니 친구며 인맥이 밥 먹여줄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처: pixabay.com사업가 모임에 참여하다.
주변 지인들이 대부분 직장인이라, 사업하는 사람들을 사귀고 싶었습니다. 다양한 사람과 사업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윈윈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여러날 고민 끝에 사업가 모임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4월에 처음 사업가 모임에 참여했습니다.
굉장히 새롭고 신기하네요. 매주 정기모임을 하는데, 한주에 한번은 오프라인 조찬 모임을 가집니다. 평일 새벽 6시반부터 2시간 동안 호텔 조찬입니다.
참여자분들은 변호사, 의사 등 전문직분들과, 중소기업 사장님들, 외제차, 보험 등 딜러분들까지,다양한 업계, 다양한 이력을 가진 분들이 모입니다.
체계적이고 독특한 프로그램에 놀랐고, 새벽부터 모임에 참여해 인맥관리를 하는 대표님들의 열정에 놀랐습니다.
연 멤버십으로 적지 않은 돈을 내는 모임이어서, 멤버십에 가입해야되나 고민이 되었는데, 멤버들의 열정을 보니 이들과 함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맥을 통해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는 둘째고, 사업 경험많고 열정적인 분들과 함께하며 동기부여받고, 나 자신이 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처: pixab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