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비 향이 풍기면 그대와 걷는 봄날이었나

잃어버린 봄이 되돌아오면 그대도 돌아보는가






발가락을 방구석 밖으로 이끄는 향 누구신가

개나리도 진달래도 좋지만 봄의 주인은 역시










어젯밤 사람의 마을에 꽃비가 내렸네

촉촉해진 산책로에 다들 발바닥을 적시네









새들도 벚꽃을 따라걷네 혹시 다른 동네에서도

아마 오래 못본 친구도 벚꽃길 걷고 있으려나









까만 강아지도 주인따라 신나게 껑충거리네

누구나 흐뭇하게 만드는 위대한 점프점프!









이 산책로의 주인님들도 빠질수 없지

천사님은 누굴 찾아 숲 속을 열심히 헤메시나










아하 같이사는 이웃 천사님을 부르셨네

벚꽃과 함께 천사님들 또 봄을 희롱하려나...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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