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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포쟁이 뚱냥조커 Jul 11. 2024

우리의 침묵과 여백이라는 이 행간-시 읽는 쉬요일

기다리고 비워둔다는 언어


.











좋아하는 음식도 매일 먹으면 질리고


좋아하는 게임도 24시간 하면 지루하듯이


우리네 삶에는 여백과 행간이 필요하다


때로는 일부러 비워두는 시간과 공간도


그리고 그 행간을 마침내 읽어내 주길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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