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타인의마법을 찾을 필요는 없었어기나긴 여정의 고난에도 포기하지 않는 그 마음이 바로 너만의 마법이 되는 거야
누군가를 수염을 쓸어내리며 말할 수도 있지만
"고단해서 나비로 변하는 마법이라도 꿈꾸었느냐"
그래도 또 여정을 떠나고픈 더 튼튼해진 심장이
Ps. 매일 보던 치즈 길냥이가 내 무릎에 올라와줬다. 마감을 무사히 끝낸 포상일까 아니면 날이 흐려서 그저 내 온기가 필요했을까. 해석은 각자의 몫이겠지. 누구나 자기만의 마법이 필요하니까. 그리고 오늘 밤 파리에서 분투할 티원의 구마유시와 페이커에게도 작은 마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