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여름 저녁즈음에 하늘 구름을 걷는 유하의 시 느낌

노을 구름이 잘 찍힌 듯 자랑하고픈

by 스포쟁이 뚱냥조커


채플린의 한 명언처럼


우리는 너무나 쓸데없이 많이 생각하고


느껴야 할 것을 너무 느끼질 않는 시대


때로는 머리를 그저 내려놓고


조용히 하늘과 구름과 노을의 시를 느껴보자


공 하나만을 보며 열광하며 뛰어다니는


저 아이들처럼 생 자체를 즐겨보는 입추 직후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