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부터 나오는 것인가근본을 알 수 없으니 달랠 수도 없다.누구나 자신만의 우울을 앓고 있다고, 불안을 안고 우울을 마주한 밤.우울이라는 게 그래? 밤이라는 게 그래?시시각각 변하는 스스로에게도 적응할 수 없을 무렵, 모든 것을 몰고 나간 썰물이 더 많은 것을 몰고 돌아온다. 그것에 대한 정의는 어디에도 없다. 그저 말할 수 없는 마음이 그렇다. 쓸쓸함이다. 쓸쓸함에 대한 이야기는 할 곳이 없다
공상가, 순간을 기록합니다. 내 마음을 새기는 글자를 무작정 적어내려요. 그럼 그 마음은 오로지 나에게서 다른 사람에게까지 닿을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