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오면 또한 생각한다.
이젠 신경쓰기도 지쳐버렸고 그렇게나 해서 뭐하나 싶은 것이 현실은 그것을 눈여겨 봐주지도, 귀담아 들어주지도 않는다
괜한 힘을 빼고 소비하는 것은 나,
달라짐도 얻음도 없다.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혀도 눈 감고 귀 막고, 말이 웬수라 벙어리처럼 살아가는게, 그게 참된 것인지.
내 의지 할 곳 하나. 혹은, 둘. 우리 애기.
애기를 보면 괜스레 눈물이 차 올라서 이 속에 있는 것이 최선이 되었다
하지만 난 여전히 잘 모르겠다 내 갈 길 가는게 맘처럼 쉽지 않을 때가 많다
내가 정답이라며 외쳤는데 내 행동 하나 명확히 답을 내릴 수 없다.
나는 나여도 나대로 살아 갈 수 없는. 사회인걸까 그저 내 문제인걸까 또다른사람의 탓인가
이럴 때 마다 꼬르륵. 하고 싶다
정신 들어보니 어느샌가 어디론가 가버렸게 아무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