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 클래식 - 1월 4일 페터 폰 빈터 8중주

004. 페터 폰 빈터 - 8중주 내림 마장조

by 쏘냥이

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1월 4일, 18시 클래식에서는 8명의 연주자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실내악 작품을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https://youtu.be/cuwPyspG5Wg?si=JkWKFBOiyPBle7-M

빈터의 8중주



곡명 : 8중주 내림 마장조 (Octet in E flat Major)

작곡가 : 페터 폰 빈터 (Peter von Winter, 1754-1825)


독일의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작곡가, 지휘자, 그리고 오페라 전문 작곡가였던 '페터 폰 빈터'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의 속편인 <미궁>을 작곡한 음악가입니다. 그는 독일 오페라의 계승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모차르트와 동시대에 활동했던 음악가이자 그의 영향을 많이 받은 음악가이기도 합니다. 그는 40곡에 가까운 오페라를 작곡하였으며 10편에 가까운 발레를 남겼는데, 그의 음악극 작품의 대부분은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그는 오보에 협주곡, 플루트 협주곡, 클라리넷 협주곡, 4개의 교향곡 등을 작곡하였습니다.



Peter_Winter_1815.jpg 페터 폰 빈터 [출처: 위키피디아]



빈터가 1813년 경에 작곡한 것으로 알려진 실내악 작품인 8중주는 플루트, 클라리넷, 바순, 2대의 호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위한 실내악 작품으로 1악장 '알레그로 (Allegro)', 2악장 '아다지오 (Adagio)', 3악장 '론도. 알레그레토 (Rondo. Allegretto)', 이렇게 3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작품입니다. 가장 고전적이며 깔끔하면서도 섬세한 실내악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모차르트의 영향을 받은 것이 많이 느껴지는 이 작품은 빈터가 얼마나 현악기는 물론 관악기들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치밀하게 작곡하였는지 엿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https://youtu.be/JPvGWqEZyhU?si=kM4z3f-EYzgT3T-S

빈터의 8중주 중 3악장 론도



겨울이란 독일어 '빈터 (Winter)'의 이름을 가진 독일의 작곡가 빈터의 아름다운 실내악 작품과 함께 추운 겨울밤을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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