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5. 슈만 - 바이올린 소나타 2번, Op.121
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2월 4일, 18시 클래식에서는 올해 사망 170주기를 맞은 작곡가의 아름다운 소나타 한 곡을 함께 하겠습니다.
https://youtu.be/69b6fHaVfS0?si=VEPenKyoRmSdaoaY
곡명 : 바이올린 소나타 2번 라단조, 작품번호 121번 (Violin Sonata No.2 in d minor, Op.121)
작곡가 : 슈만 (Robert Alexander Schumann, 1810-1856)
위대한 낭만시대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음악 평론가이자 지휘자였던 '로베르트 슈만'은 다수의 바이올린 관련 작품을 많이 남겼는데요. 그가 친구였던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 '요아힘 (Joseph Joachim, 1831-1907)'이나 '페르디난트 다비드 (Ferdinand Ernst Victor Carl David, 1810-1873)'와의 음악적인 교류는 물론 영감을 받아 많은 작품을 그를 위하여 작곡하였기 때문입니다. <바이올린 협주곡 (https://brunch.co.kr/@zoiworld/793)>,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환상곡>과 같은 바이올린 독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은 물론, <바이올린 소나타 1번 (https://brunch.co.kr/@zoiworld/1079)>을 비롯하여 3개의 바이올린 소나타가 대표적인 바이올린을 위한 슈만의 명곡들입니다.
슈만이 1851년에 작곡한 그의 두 번째 소나타는 페르디난트 다비드에게 헌정되었으나 초연은 2년 뒤인 1853년에 요아힘과 슈만의 아내인 클라라 슈만의 연주로 올려진 작품입니다. 1악장 '꽤 느리게 - 생동감있게 (Ziemlich langsam - Lebhaft)', 2악장 '매우 생기있게 (Sehr Lebhaft)', 3악장 '조용히, 간결하게 (Leise, einfach)', 4악장 '움직임이 있게 (Bewegt)'로 구성된 이 곡은 매우 장엄하면서도 안정적인 시기를 보내던 슈만의 음악적인 섬세함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https://youtu.be/YwTgfo1wcpg?si=FnlhQknaT65TvvnK
그럼 아름다운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대화가 인상적인 이 작품과 함께 행복한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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