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 클래식 - 2월 5일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036. 쇼팽 - 피아노 협주곡 2번, Op.21

by 쏘냥이

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2월 5일, 18시 클래식에서는 먼저 작곡되었지만, 너무 어려워서 출판이 늦어지는 바람에 2번이란 이름이 붙게 된 피아노 협주곡을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https://youtu.be/B3r4EgwLqMM?si=IyJ4aWaLiuAG_eon

루빈슈타인이 연주하는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번



곡명 : 피아노 협주곡 2번 바단조, 작품번호 21번 (Piano Concerto No.2 in f minor, Op.21)

작곡가 : 쇼팽 (Frederic Francois Chopin, 1810-1849)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리는 폴란드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프레데릭 쇼팽'은 수많은 피아노를 위한 작품들을 작곡하였는데요. 이 때문에 그와 친구이기도 했고 쇼팽을 널리 알리는데 큰 도움을 준 '리스트 (Franz Liszt, 1811-1886)'와 함께 낭만 시대의 피아노 작품을 작곡한 양대 산맥 중 한 명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쇼팽은 2개의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하였는데요. 그의 피아노 협주곡 1번 (https://brunch.co.kr/@zoiworld/1082)은 오늘의 주인공인 협주곡 2번보다 나중에 작곡되었음에도 먼저 출판이 되며 1번을 부여받게 된 작품입니다.



960px-Eugène_Ferdinand_Victor_Delacroix_043.jpg 들라크루아가 그린 쇼팽 [출처: 위키피디아]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처럼 그가 1830년에 완성하여 직접 초연 무대에서 솔로로 연주한 피아노 협주곡 2번은 매우 어려운 곡이었기 때문에 출판까지 무려 6년이나 걸린 작품입니다. 1악장 '마에스토소 (Maestoso)', 2악장 '라르게토 (Larghetto)', 3악장 '알레그로 비바체 (Allegro vivace)'로 구성된 이 작품은 폴란드 출신의 백작 부인이었던 '델피나 포토츠카 (Delfine Potocka, 1807-1877)'에게 헌정되었으며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연주되고 있는 피아니스트들의 필수곡과 같은 작품이 되었습니다.



https://youtu.be/8AOXfY47L38?si=A-or2N5EBlqbOnTs

조성진이 연주하는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번



그럼 이 시와 같은 아름다운 선율이 빛나는 피아노 협주곡과 함께 행복한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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