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 클래식- 4월 1일 사라사테 찌고이네르바이젠

091. 사라사테 - 찌고이네르바이젠, Op.20

by 쏘냥이

매일 저녁 6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6년 4월 1일, 18시 클래식에서는 정말 익숙한 멜로디의 집시의 노래를 감상하시겠습니다.



https://youtu.be/yDzfeeLHIGo?si=3krnaUpOW3oEyBPb

사라사테가 직접 연주한 자신의 찌고이네르 바이젠



곡명 : <찌고이네르바이젠>, 작품번호 20번 (Zigeunerweise, Op.20)

작곡가 : 사라사테 (Pablo de Sarasate, 1844-1908)


<카프리스 바스크 (https://brunch.co.kr/@zoiworld/843)>, <스페인 춤곡 (https://brunch.co.kr/@zoiworld/597)>, <나바라 (https://brunch.co.kr/@zoiworld/1052)> 등을 작곡한 스페인의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 '파플로 데 사라사테'의 대표작은 뭐니뭐니해도 그가 1878년에 출판한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찌고이네르바이젠', 즉 '집시의 노래'입니다. 느리고 서정적인 음으로 시작하는 이 작품은 점차 빨라지는 춤곡으로 발전되는 전형적인 동유럽 집시의 음악을 닮아있습니다. 당연히 1878년에 독일에서 초연이 올려질 때는 작곡가이기도 한 '카를 라이네케 (Carl Reinecke)'의 지휘에 맞춰 사라사테가 직접 바이올린 독주를 연주했습니다.



WP_Pablo_de_Sarasate.jpg 사라사테 [출처: 위키피디아]



크게 4개의 파트로 나뉘어 '모데라토 (Moderato)', '렌토 (Lento)', '운 포코 피우 렌토 (Un poco piu lento)', '알레그로 몰토 비바체 (Allegro molto vivace)'로 발전하는 이 작품은 헝가리의 유명한 저널리스트였던 '프리드리히 사르바디 (Friedrich Szarvady, 1822-1882)'에게 헌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 바이올린과 피아노 외에도 바이올린과 기타, 첼로와 피아노, 심지어 더블베이스와 오케스트라의 버전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EmbFSiJzEQ

이자크 펄만이 연주하는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



그럼 아름다운 집시의 노래와 함께 활기찬 4월의 첫날밤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다른 칼럼들과 연주 일정, 레슨 등은 www.soipark.net 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세요^-^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
이전 06화18시 클래식- 3월 31일 케루비니 메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