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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졸린닥 김훈 May 14. 2024

<서쪽, 미국13>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에 왔다. 이곳은 뉴욕만큼이나 매력적인 곳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또.. 많은 애니메이션의 장소이기도 하고 그리고 또.. 자유와 변화..히피..등등의 성지기도 하고.. 실리콘벨리가 있는 곳이기도 하고.. 등등.. 샌프란시스코는 이러저러한 이미지로 가득한 도시다.


물론, 지금은 여러 매체들을 통해 도둑과 마약에 쩌든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더 유명해지면서 쇠락하고 있는 도시기도 하다. 사실 샌프란시스코는 주요 거리를 조금만 벗어나면 노숙인과 뭔가에 취해있는 사람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그런 곳이 되어 있었다. 샌프란시스코에 대한 환성이 생각보다 쉽게 무너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샌프란시스코는 뉴욕 다음의 미국 대도시라 할 수 있다. 거대한 빌딩의 마천루가 존재하고 또한 시원한 바다가 함께한다. 물론, 이 도시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언덕을 따라 돌고도는 트램과 수많은 영화의 애니메이션 속의 거리인 삥삥도는 도로... 등등..

샌프란시스코는 뉴욕이 주로 영화 속에서 파괴되는 도시라면.. 이곳은 상당히 휴머니즘 요소가 있는 장소로써 도시가 나오 곤 했다. 물론, 금문교는 뉴욕만큼이나 파괴의 대상이기는 하다. ㅋㅋ

그외 에도 관광객들이 반드시 찾는 곳이라면 샌프란시스코만 PIER39.. 이곳은 뭐.. 그냥 그런 곳인데.. 그냥 그렇게 물개들이 때로 몰려있고.. 마켓이 있고.. 해서 식사도 할 수 있고.. 큰 감동 그런 것은 없지만... 낡은 관광지랄까..그런 느낌의 장소다. 


어찌하건 샌프란시시크는 정말 활동하기 좋은 날씨아 풍광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고 할까...

하여간..

생각보다 샌프란시스코 도시 자체에 대한 감흥은 좀 적었다고나 할까.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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