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주주의 역사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시대의 존재중 하나가.. 다름 아닌 백골단이다. 수많은 사람들을 무참히 짓밟고, 거침없는 폭력으로 사람들을 경악스럽게 했던.. 최악의 공권력 집단이었으며, 이는 독재와 군사정권 국가통치의 상징같은 그런 존재다.
한마디로 폭력적 통치행위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가 백골단이다.
그런데, 그게 국회에 나와 자신의 정당성을 말하며, 다시 활개를 치고자 한다. 그것도 국회의원 손을 잡고.. 다름아닌 내란의 부역자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통해서 세상에 다시 나왔다. 국민의 힘, 국회의원 상당수는 그런 사람들인 것이다. 상식과 법치 그리고 민주주의라는 가장 중요한 명제에 그들은 꺼리낌없이 불법과 탈법을 외치며, 심지어 내전상황을 말하고 있다.
이런 사람들이 국민의 권한위임을 받은 국회의원이라는게 처절하고, 지나간 민주주의 희생자들을 생각하면 치가 떨릴 뿐이다.
제발, 더 이상 내란을 수호하는 부역자 국민의힘과 합리적인 대화시도는 중단해야 한다. 그들에게는 법치적 절차를 통한 단죄와 처벌만이 필요할 뿐이다. 여전히 국정을 운영하고 있는 수많은 부역자들에 대해 지금처럼 관망만을 한다면, 더 참담한 상황들이 일어날 뿐이다.
경제를 볼모로 모든 것을 방관하며, 내란을 비호하는 최상목과 그의 부역자들은 이제 처벌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경제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법치와 민주주의다.
친일과 군사독재의 후손들이 여전히 활개치는 이 나라에서 간신히 만들어낸 민주주의를 국민의 힘 국회의원과 이와 내통하는 국무위원들 그리고 이를 지지하는 여러 부역자들 손에 더 이상 민주주의가 훼손되어서는 안된다. 단호한 법과 절차로 그들을 권력과 국정, 그리고 민의의 장소에서 퇴출시켜야 한다.
더 이상 관망하지말고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이들의 폐악질이 너무나 황망한 시간들을 만들고 있다. 그들이 더 뻔뻔하고 철면피로 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하지 전에 그들과의 단호한 결별과 대응을 해야한다. 민주당과 민주주의 및 법치를 존중하는 정치인들은 더 이상 주저해서는 안된다.
이 말안되는 일이 국회에서 벌어졌고, 그들은 너무나 당당했으며, 이를 세상에 소개한 국민의 힘 의원은 내란을 선동하는 내란의 힘 구성원일 뿐이다.
.. 그렇게 생각이 든다.. 아. 뭐 이리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는지...참..참담하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