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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사진관> 고양이 '두두'

by 졸린닥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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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고양이 '두두'다. 이 아이는 종종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

얼굴만 내밀고 집사들을 처다본다.

마치.. 뭐가 있으니..오라는 듯..

혹은.. 집사들 뭐하나.. 쳐다보는 듯...


말을 걸어보면.. 이렇게 쳐다보다가 그냥 윗층으로 혹은 다른 곳으로 사라져 버린다.

뭐.. 벌거아냐.. 혹은 그냥.. 하고 말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는.. 좀 시크하다.


그렇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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