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업] 문화창조산업... 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by 졸린닥훈씨

넵..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APEC에서 주요과제로 선정하여 경주선에 채택한 내용입니다. 문화창조산업.. 음.. 기존 문화산업에서 문화콘텐츠산업 그리고 이번에는 문화창조산업.. 뭐 용어야 어떻게 변천하던 기본은 같습니다. 문화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가자는 것입니다.


여러번 언급하지만, 문화산업은 단지 서비스에만 국한된 산업은 아닙니다. 여기는 제조업도 들어가고 요즘은 첨단IT가 결합되면서 더 확산되는 분야도 많고요.. 그럼에도 노동집약적인 측면도 있고, 기술집약적인 측면도 있으며, 성실함이 원천인 분야와 재능이 중요한 분야가 골고루 있습니다.


말하자면 게임이나 미디어, 공연 등은 직접적으로 기술집약적이면서 또 노동집약적입니다. 또한 음악이나 애니메이션 쪽은 재능적 측면과 성실성 측면이 같이 있구요. 영상의 경우는 종합적인 모양새를 가지고도 있습니다.


참 시대에 대한 그리고 문화산업에 대한 다양한 언급이 있는 것을 보면, 방향성이나 기본바탕에 대한 논의는 대통령 주변에서 잘 진행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디테일... 악마는 디테일에 있듯이 문화산업은 정말 디테일 그것도 제도적인 디테일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과실을 명확히 할 수 있는 산업분야 입니다.


즉, 시장에 대한 고려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다른 산업도 그렇겠지만.. 아니 문화산업은 기본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지 않기에.. 디테일이 관건입니다. 운이 좋다면.. 갑자기 상승도하고.. 운이 나쁘다면 아무리 많은 보증수표들이 들어가도 폭망하는..


사실 이 기본적인 부분이 쉽게 이루어지는 제도적 편의성과 지원(?)이 절실합니다. 쉽게 들어와 망하는 것도 쉽고, 또 재기하는 것도 쉬운.. 그런 제도적 규범이 필요합니다. 아이디어로 일단 한번 시도할 수 있는 그런 편리한 디테일을 제도적으로 만들어 주고 생태계화 해야만 성공가능성이 높아짐니다.


운좋게 처음부터 성공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여러 실패끝에 뭔가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합니다. 이 실패끝을 버틸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합니다. 모두가 다 빅메이져가 될 수 없고, 불가합니다. 하지만, 강소기업 혹은 자신만의 스타일이 인정되는 그런 기업들은 가능합니다. 이런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체계가 필요한 것입니다.


특히.. 지방정부에는 더더욱..


넵.. 이번정부는 좀 구체적이고 디테일했으면 합니다. 메이저 활동에 너무 집중하지말고 산업전반을 바라보며, 가능하다면 연계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확장하는 노력까지 말입니다. 특히, 제조업.. 단순히 굿즈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파생상품으로써 다양한 브랜딩이 사실 가능하며, 그런 부분은 고컬의 제조업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조도 가격대는 다양히 해야합니다. 저렴한 것은 저렴한 제조국에서 동급하고, 중고가 이상의 것은 국내에서 제조하는 그런 체계.. 뭐. 생각입니다.


아님말고지만.. 책임없는 글쓰기라 자유럽습니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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