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파리6] 스팟13:SPOT13

by 졸린닥훈씨

파리에는 SPOT13이라는 곳이 있다. 그곳은 그냥 다리밑이다. 다리 밑에 커다란 공터라고 생각하면 맞다. 근데 거기에 많은 거리예술작품이 있다. 공식적인 겔러리나 예술공간은 결코 아니다. 그냥 빈 공터에 몇 몇 혹은 여러 예술가들이 그래피티 나 설치를 한 곳으로 좀 자연스럽게 예술구역처럼 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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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가게된다면 이런 광경을 접하게 된다. 글자 그대로 다리밑에 그래피티 공간을 볼 수 있다. 좀 겁나기도 하고 그런 느낌도 든다. 다만, 이곳은 예술공간같은 그런 작용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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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추천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파리에서 특이한 장소를 가보고 싶다면 그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곳이다. 예술적 취향으로는 재미있는 곳이기도 하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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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티 나 설치 작품 수준이 결코 낮다고 할 수 없는 곳이다. 상당히 신선한 느낌도 들었다는... 아. 그리고 여기서 갑작스런 이벤트도 있다. 그것은 예정된 것이 아니라 즉흥적인 그런 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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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흥미로운 모습이랄까.. 그렇다. 아래 사진이 출입구다. 이곳이 어떤 곳인지 알수 있는 그런 모습이랄까.. 다만, 위험하다고 할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조심할 필요는 있는 곳이다. 거기에는 청소년들이 많이들 와서 놀고 있다. 전세계 어디나 중2 느낌의 청소년들은 항상 돌출적인 성격이 있다고나 할까..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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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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