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주름잡을 날이 다가 왔다는 신호.
주름.
어느 날부터..
주름이 하나 둘 늘어나더만..
이제는 골이 깊었다.
행여 그 골짜기에 찾는 이 없어..
그늘만 드리울까 웃음을 지었더만..
어느새 세월에 깊어진..
실없이 흐르는 八자 웃음골.
웃지 않아도 웃어 주는 경지.^^
세상..
주름잡을 날이 다가왔는가 보다.
충분한 위안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