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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성용 Jun 27. 2023

출간 소식을 알립니다.

에세이집 <친애하는 아침에게>


안녕하세요. 윤성용입니다.


드디어 저의 에세이집 <친애하는 아침에게>가 출간되었습니다. 


출판사와 함께 출간한 첫 책이에요. 무기력에 빠질 때마다 제 손을 잡고 몸을 일으켜주고 기어코 하루를 살아가게 만든 것들에 대한 에세이입니다. 뉴스레터와 브런치로 전해드린 글들 중 어려운 시기에 위로가 될만한, 밝고 일상적인 글들을 선별하고 꾹꾹 담아 엮었어요.


책 실물도 참 예뻐요. 판형도 시집처럼 작고 가벼운 편이라 들고 다니기 편하고요. 아침 하늘을 닮은 표지도 마음에 들어요. 책 제목부터 표지 디자인까지 구독자 분들의 의견을 받아 만든 만큼 더 애정이 가요. 온라인 서점 사이트에 가면 책의 앞부분을 미리 보기로 읽어보실 수 있어요.


언제나 너른 마음으로 응원과 관심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변치 않는 마음으로 작은 위안이 되는 글을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침의 볕처럼 당신에게 도착할 가장 깨끗한 진심”
- 고수리(《마음 쓰는 밤》 작가)


부드럽게 안아주고 무거운 어깨를 쓰다듬어 기꺼이 오늘을 기대하게 만드는 아침에 대한 감사와 발견을 담은 에세이. 과거에 대한 후회나 미래에 대한 두려움 없이, 반복적이고 성실한 일상을 그저 기쁨으로 받아들일 줄 아는 ‘아침을 닮은 사람들’에 대해, 아침을 기대하는 소소하지만 행복한 이유들에 대해 윤성용 작가 특유의 다정하고 섬세한 문장으로 이야기합니다. 내일이 오지 않기를 바랄 정도로 ‘자기혐오와 불안’의 시기를 한껏 지나 매일 맞이하는 아침이 자신을 일으켜 살아가게 했음을 깨닫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소중히 생각하며 천천히 성장하고자 하는 바람도 담고 있습니다.



에세이집 <친애하는 아침에게>는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  |  YES24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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