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마르크 샤갈>전에 다녀왔는데 도슨트가 설명하는 샤갈의 삶이 인상적입니다.
샤갈은 1차, 2차 세계대전이라는 불행의 시기에 명작들을 남겼습니다. 대표적으로 그의 아내 벨라와의 행복한 삶을 그린 <생일>이나 <산책>이 있습니다. 예술에 관심이 없는 저도 몇 번은 본 적이 있는 그림들입니다.
전쟁으로 유럽이 초토화 되던 시기에 샤갈은 그의 아내 벨라를 만나 신혼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 시기의 샤갈의 작품들을 보면 사랑스럽고 황홀한 감정을 부드러운 색채와 몸이 공중으로 붕 떠오르는 인물들, 그리고 그들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표현 했습니다.
모든 것이 파괴되는 흑백의 시기에 샤갈의 삶은 다채로웠나 봅니다. 세상이 힘들어도 내 주위 단 몇 평의 공간의 색채를 지켜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충분히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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