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업계의 많은 브랜드들이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책을 내놓는 가운데 리처드 스타크가 전개하는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크롬 하츠'가 마스크를 비롯해 다양한 개인 보호 장비(PPE)를 생산한다는 발표를 내놓았습니다.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미국의 의료진들이 토로하고 있는 보호 장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할리우드에 위치한 작업실을 마스크 및 기타 보호 장비를 제작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 크롬 하츠 공식 성명문 -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것들을 보호하려 합니다. 크롬 하츠의 모든 가족들은 의료진들의 개인 보호 장비가 부족하다는 문제를 파악하고 이번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들을 제조하려 합니다. 이 위기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한 우리의 모든 과정은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들과의 협력으로 진행될 것이며 크롬 하츠는 지역 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의 역할을 계속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