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봄·여름 컬렉션을 시작으로 킴 존스의 디올 맨과 함께 지속적인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아티스트인 다니엘 아샴이 조던 브랜드와 디올 맨이 합작한 스니커즈의 언박싱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다니엘 아샴은 영상을 통해 킴 존스와 디올 맨의 신발 디자이너인 티보(Thibo)가 직접 자신에게 선물했다는 코멘트로 끈끈한 우정(?)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영상의 시작은 역시 박스 오픈부터 시작합니다. 디자인 및 제조 과정이 모두 이탈리아에서 제작되는 에어 디올은 박스부터 기존 조던 스니커즈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브랜드의 로고가 새겨진 플립 탑 박스를 통해 프리미엄 요소를 부각했으며 그 안은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더스트백과 메탈 소재의 에어 조던 로고 키링 그리고 블랙 컬러의 여분 끈이 들어있습니다.
스니커즈 본품은 1947년 무슈 디올이 가장 사랑했던 컬러이자 디올 하우스의 첫 번째 색조인 '디올 그레이' 컬러의 가죽으로 뒤덮여 있으며 나이키의 스우시는 디올의 오블리크 로고로 채워졌습니다. 첨부된 사진을 통해 다니엘 아샴이 공개한 에어 디올 로우 모델의 디테일을 직접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