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 레가시와 스투시가 손을 잡고 첫 번째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아워 레가시의 디퓨전 라인인 '워크샵' 라인의 음양 로고 디테일과 스투시의 그래픽 디자인이 합쳐진 피스부터 아워 레가시만의 독특함을 느껴볼 수 있는 피스까지 다양하게 전개되었으며 각 브랜드의 오래된 데드 스탁 제품을 재활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해변으로 떠난 재즈 뮤지션'이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이번 컬렉션은 스투시 아카이브의 1990년대 제품의 원단으로 만들어진 아워 레가시의 실루엣을 느껴볼 수 있으며 스윔 팬츠와 버킷 햇에서 해변의 느낌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아워 레가시의 설립자이자 디자이너인 조쿰 할린은 "스투시는 오랜 시간 자신들의 자리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들과 함께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번 협업을 통해 그들의 오래된 데드 스탁 제품으로 아워 레가시만의 느낌을 살려낼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라는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지난 21일 아워 레가시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행 발매되었으며 오는 28일에는 스투시 챕터와 도버 스트리트 마켓을 통해서도 발매될 예정입니다. 첨부된 룩북을 통해 두 브랜드의 첫 번째 만남을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