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개월간의 여정 끝에 본격적으로 글 쓰기 시작하게 되었다.
평소 자기 계발서 읽는 것에 관심만 두었다가, 직접 글을 쓰게 될 날이 올 거라곤 생각을 못했다.
내가 글을 어쩌다 쓰게 됐냐면, 타기관에서 내가 다니고 있었던 기관에서 손님들이 왔을 때
정보를 구하기 위해 여기까지 오신 그 손님들에게 나에 대해 얘기를 작게나마 해드렸다.
긴장과 동시에 순식간에 QA 시간이 짧게 끝나버렸다.
나에 대한 병이라던지 취업했다는 얘기를 짧게나마 말씀드렸는데 이 얘기를 들은 손님들은 희망을 가지게 되셨다고 하셨다. 나는 이 '희망'이라는 단어를 듣고 한동안은 뇌리에 박혀있었다.
병에 걸린 당사자인 나로서 나의 경험담으로 다른 분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겠구나 싶은 생각에 책을 쓰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이 부분은 첫 집필한 책의 프롤로그에 쓰여있는 내용이다.
하나의 책을 집필하기 위해 우여곡절 걸린 기간은 약 10개월쯤 된다. 하루 종일 책을 위해서 쓴 게 아닌 일과 병행하며 글을 썼기에 이 정도로 걸리게 되었다. 게다가 처음으로 도전한 책 집필이다 보니 퇴고를 3번 갈아엎었다. 그리고 집필한 책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게 되었을 때 1-2달 동안은 보류상태로 두었다. 왜냐, 글을 한번 쓰게 되니 여러 가지 주제인 글을 쓰고 싶은 생각이 들어버렸기 때문에 시도를 하게 되었다. 게다가 출판사를 어떻게 구해야 할지 막막했었다. 그러다가 직접 쉽게 자가 출판할 수 있는 '부크크'를 알게 되었다. 참고로 나의 첫 책은 '부크크' 책출판을 통해서 출판할 예정이다. 책출판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부크크'를 알고 계셨으면 한다.
여러 가지 주제인 글을 쓰고 싶어서 브런치 스토리에서 '말실수 안 하기' 글을 3개 올렸다. 이 말실수 안 하기 글도 하나의 아이디어로 접근을 했지만, 어쩌다 보니 글쓰기의 우선순위가 달라지게 되어 아이디어만 내놓은 체 건들지를 못했다. 그래도 감사하게도 하트를 눌러주신 분들이 계셔서 글을 지우지 않고 간직하게 되었다. S2감사합니다로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 그렇다고 해서 말실수 안 하기 글을 쓰는 것을 포기한 건 아니다. 두 번째 책 집필이 자리 잡을 때 그때 다시 전면수정을 해서 다시 새롭게 쓸 예정이다.
첫 번째 집필은 병에 관련된 거였으면, 두 번째 집필은 소통에 관련된 주제로 그려나가고 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일과 병행해서 글 쓰는 사람으로서 약 10개월간의 첫 책집필을 통해 글쓰기 훈련을 거치고 나서, 나라는 사람으로서 본격적으로 글 쓰기에 도입했다. 첫 스타트를 이렇게 끊어버리게 되었다. 브런치스토리에는 글쓰기 관련의 글을 올리고, 네이버 블로그엔 사람심리에 관한 글을 올리기 시작했으니 많관부(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