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주차 국내 신규 예고편

<휴민트> 외 9편

by 또또비됴

설날 연휴가 다가오고 있다! <휴민트> <넘버원>은 예고편을 통해 격돌을 하고 있는데, 과연 승자는 누가될까? 이밖에도 <마스터즈 오브 유니버스> <렌탈 패밀리: 가족을 빌려드립니다> <몬테크리스토 백작> <타년타일> <너자 2> <파반느> <퐁네프의 연인들> <안녕하세요> 등 다수의 작품을 소개한다.



| <휴민트> 2차 예고편


휴민트의 정체는 신세경이었다. <휴민트> 2차 예고편의 중심은 채선화의 정체, 그녀를 둘러싼 남과 북의 첩보원들의 대결 구도로 보인다. 류승완 감독이 말아주는 첩보 액션 무대를 배경으로 국정원 조과장 역에 조인성, 북한 보위성 조장 박건 역에 박정민, 북한 총영사 황치성 역에 박해준의 액션 연기가 벌써부터 보고 싶어 진다. 신세경의 북한말 연기와 노래도 뷰 포인트. 오는 2월 11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 <넘버원> 메인 예고편


<휴민트>와 대격돌할 <넘버원>도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는 엄마가 해준 밥을 먹을 때마다 하나씩 줄어드는 숫자가 보이기 시작한 한 남자가 숫자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기생충>에서 모자로 등장했던 최우식과 장혜진이 또 한 번 모자 연기를 선보인다. 공승연은 극 중 최우식의 여자친구 려은 역으로 등장할 예정, 이번 예고편에서는 유재명이 등장, 최우식에게 중요한 이야기를 해준다. 그 정체는 오는 2월 11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마스터즈 오브 유니버스> 티저 예고편


한 평범한 남자가 전설의 검과 함께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여 우주 최강의 전사 ‘히맨’으로 각성하게 되고, 파괴된 세계를 구하기 위해 스켈레토에 맞서 싸우는 SF 액션 블록버스터. <디 아이디어 오브 유>의 니콜라스 갈리친이 아담이자 히맨 역을 맡는다. 빌런 스켈레토 역에는 자레드 레토가 아담의 멘토이자 무기 전문가 던칸 역에는 이드리스 엘바가 출연하고, 카밀라 멘데스, 앨리슨 브리, 크리스틴 위그도 등장할 예정이다. <범블비>와 <쿠보와 전설의 악기>의 트래비스 나이트가 메가폰을 잡았다. 2026년 개봉 예정이다.



| <렌탈 패밀리: 가족을 빌려드립니다> 메인 예고편


일본에 살고 있는 무명 미국인 배우 필립(브렌든 프레이저)이 역할 대행업체에 취직해 타인의 인생을 연기하며, 삶의 의미와 소속감을 되찾아가는 따뜻한 여정을 그린 이야기. 이 일을 하면서 자신 또한 행복을 찾는 브렌든 프레이저의 온화한 표정이 인상적이다. <쇼군>의 히라 다케히로,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의 야마모토 마리가 출연하며, 연출은 <성난 사람들>의 히카리가 맡았다. 오는 2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 <몬테크리스토 백작> 메인 예고편


1815년 마르세유를 배경으로, 친구의 배신으로 감옥에 갇혀 모든 것을 잃은 한 선원이 14년 만에 탈출해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다시 태어나 복수를 감행한다는 이야기. 알렉상드르 뒤마의 걸작을 20여 년 만에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제77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프랑스에서만 940만 관객을 동원했고, 전 세계 1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이브 생 로랑>의 피에르 니네이가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을, <나의 사적인 여자친구>의 아나이스 드무스티에가 메르세데스 역을 맡았다. 오는 2월 13일 메가박스에 단독 개봉한다.



| <타년타일> 30초 예고편


하루가 일 년으로 흐르는 두 세계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테이토(허광한), 안진(원예림)의 운명을 거스른 판타지 로맨스. 극 중 안진의 한 시간이 테이토의 1년이 되는 셈이다. 대만의 허광한과 홍콩의 원예림의 앙상블로도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대만을 대표하는 배우 실비아 창이 제작과 각본을 담당했다. 오는 28일 극장에서 이들의 사랑을 만날 수 있다.



| <너자 2> 티저 예고편


2025년 중국에서 22억 달러(3조 2,400억원)를 벌어들이며 세계 애니메이션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너자 2>가 국내 관객을 만난다. 영화는 중국 고전 신화 <봉신연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조금 다르게 태어난 일명 팬더 눈 너자가 자신의 운명에 맞서 성장하는 이야기. 주인공 너자 역에 정지소를 비롯해 조병규, 진희경, 손현주, 고규필, 이필모, 한재석, 장원영, 함은정 등이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이들의 연기만 봐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 <파반느> 티저 예고편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세 사람이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 박민규 작가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영화화한 이 작품에서 고아성은 사람들의 불편한 시선으로부터 숨은 여자 미정 역을, 변요한은 락 음악을 좋아하는 자유로운 영혼 요한 역을, 문상민은 꿈을 접고 현실을 사는 경록 역을 연기한다. 특히 소설로 만났던 미정을 고아성이 어떻게 연기했을지가 궁금해진다. 연출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탈주>의 이종필 감독이 맡았다. 오는 2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 <퐁네프의 연인들> 메인 예고편


파리의 퐁네프 다리에서 시력을 잃어가는 화가 미셸(줄리엣 비노쉬)와 그녀를 사랑하는 거리의 예술가 알렉스(드니 라방)의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사랑한 이야기. 1992년작인 이 작품은 레오 까락스, 줄리엣 비노쉬, 드니 라방의 이름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게 된 계기가 됐고, 국내에서는 프랑스 예술 영화의 대표작이 됐다. <소년, 소녀를 만나다> <나쁜 피>와 함께 감독의 청춘 3부작 중 한 편. 이 영화로 그 시절 에너지 넘쳤던 감독의 연출력과 두 배우의 멋진 연기를 감상해 보길 바란다. 참고로 이 영화 덕분에 퐁네프 다리는 관광 명소가 됐다. 오는 28일 4k 리마스터링으로 다시 만난다.



| <안녕하세요> 메인 예고편


TV를 사달라고 졸랐지만 아빠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힌 한 형제가 그다음 날부터 일체 말을 안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일본 거장 감독 중 한 명인 오스 야스지로의 가장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걸작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통해 우리가 가장 소중히 여겼던 것들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 감독 특유의 다다미 쇼트는 물론, 극 중 형제의 소심한 반항이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오는 2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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