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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즈 Raz Sep 26. 2020

어느새 가을

어떻게 지내 - 크러쉬


*어떻게 지내 - 크러쉬*


따뜻한 겨울 나른한 봄
뜨거웠던 여름 지나
내 사계절에 꿈은 다 너였는데
방 안은 가을 속에 머물러

난 아직도 잊지 못하고
남겨진 너의 향기들
그 속에 살아

있잖아 넌 모르겠지만
너무 보고 싶어

-크러쉬의 나른한 읊조림..너무 좋다


by 라즈 지니 Razj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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