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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세 Jan 17. 2024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언어품격

1.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성공의 열쇠는 리더십 역량에 있다. 융합이 키워드인 4차 산업혁명시대의 리더십에는 지식이 아니라 ‘언어능력’이 더 중요하다. 리더십 역량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준비를 통해 얻어지는 것이다.


‘지식의 양이 아니라 언어능력’이 리더십 역량이다. 이제 필요한 것은 지식의 양이 아니라 생각의 힘, 상황의 흐름을 읽고, 어느 누구 하고도 바로 소통할 수 있는 언어능력이다.



2. 리더의 언어가 조직의 미래를 만든다. 언어가 조직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한다. 리더의 언어란 단순히 여러 단어가 나열된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말하는 리더의 사상과 철학이 담겨 있다. 위대한 리더는 ‘사상’을 말하고, 평범한 리더는 ‘사건’을 말하고, 부족한 리더는 ‘남의 말’을 전달할 뿐이다. 리더의 수준에 따라 구성원이 한 방향으로 갈 수도 있고 모래알처럼 흩어질 수도 있다. 언어가 리더의 크기를 결정하며 리더의 크기는 조직의 크기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3. 리더의 언어는 ‘사람을 움직이다’에서 사람이 움직이다’로 ‘해야 할 일’에서 ‘하고 싶은 일’로 ‘명령하다’에서 ‘이야기를 전하다’로 조직 문화를 바꾼다.


언어는 리더십의 원천이자 리더의 힘이다. 싸움, 갈등, 오해, 화 등은 언어의 결핍에서 온다.


리더의 또 다른 표현은 ‘언어’다.



4. “위대한 생각을 길러라.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생각보다 높은 곳으로 오르지 못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성공하는 리더는 생각의 주도권을 가진 사람이다. 조직의 모든 것은 다 리더가 생각한 결과들이다. 조직의 수준은 리더의 생각에 달렸다. 리더는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리더가 쓰는 언어 속의 단어가 가진의 미만큼, 리더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만들어지고 가치관을 형성하게 된다.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리더가 될 수 없다.



5.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리더의 생각이 왜 중요한가?



1) 일에만 빠져 생각할 틈조차 없는 리더에게 탁월함을 기대할 수 없다.



2) 리더의 본질은 그가 가진 생각 즉’ 가치관’에 달려 있다.



3) 리더는 남들이 생각하지 않는 생각을 해내야 성공할 수 있다.



4) 리더가 생각을 표현하면 구성원은 행동하게 된다.



5) 현재 리더의 생각이 바로 미래의 조직의 운명을 만든다.



6. “스스로 깨면 병아리, 남이 깨면 프라이”


실제 서울에 있는 이화여고 3학년 교실에 걸린 재미난 급훈이라고 한다. 스스로 깨어나면 병아리로 새로운 삶을 살지만, 남이 깨면 한 사람의 먹잇감인 프라이로 사라지게 된다는 의미다. 변화의 시대에 가장 위험한 것은 어제의 논리로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라고 했다.


낯선 미래는 항상 생각보다 우리 곁에 빨리 온다.



7. 좋은 리더와 나쁜 리더의 차이는 신념의 차이다. 나쁜 리더는 누가 옳은가를 신경 쓰고, 좋은 리더는 무엇이 옳은가를 신경 쓴다.



8.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리더가 정보, 지식을 얼마나 알고 있느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리더가 가지고 있는 정보, 지식의 양보다는 그 정보, 지식을 가치 있게 만드는 융합적 사고와 통찰력이 중요하다.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지식을 선별하는 통찰력이다.



9. 리더는 ‘긴 전망’을 갖고 항상’왜’를 묻지만 관리자는 ‘짧은 시각’에서 ‘어떻게’를 묻는데 그친다. 나침판과 같이 ‘방향’을 잡아주는 리더십 마인드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어디로 갈지 방향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과 방향성이 없이 주어진 일만 열심히 하는 조직은 성과의 크기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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