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가봅시다 남는게 체력인데

1. 지속가능한 에너지와 긍정으로 가득 채울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한다. 원하는 커리어를 스스로 개척하면서 직장인으로 살면서도 자기 가치관을 지키고, 사람들과 손잡고 함께 성장하는 삶. 이모 든 것을 가능하게 만들기 위한 답은 바로 체력이다.

2. 삶의 매 순간, 하루하루의 일상이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뀔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다. 나쁜 습관 하나 바꾸는 것도 어려운데 나를 확 바꾸는 데는 더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수많은 자기 계발서에서 말하듯, 결심과 결단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 결과를 내는 건 실행뿐이다.

3. ‘헤도닉 현상’ 즉 행복(쾌락) 적응 현상으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지수가 올라가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일정 수준으로 그 행복지수가 떨어진다. 부정적인 일을 겪어서 행복지수가 떨어지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큰 행복이든 큰 불행이든 우리의 심리는 결국 중립적인 위치로 돌아오려는 항상성을 지난다는 의미이다.

4. 머리부터 발까지가 가장 가까운 사람이 되고 싶다. 생각하면 바로 행동해야 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이다.

5. “운동하는 시간을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영어공부 하는 것과 같은 거예요. 체력에 시간을 투자하세요. 체력도 실력입니다. “

6. 운동은 자기 효능감, 즉 스스로 어떤 일을 할 수 있다는 믿음과 기대를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세상은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일 투성이지만, 내 몸만큼은 내 맘대로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희망적인가. 직장에서 아무리 탈탈 털리고 돌아와도 운동을 통해 자기 호흡을 되찾을 때면 그 아무리 큰 괴로움도 훌훌 떨쳐낼 수 있게 된다.

7.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은 일상에서는 스스로 성장했다고 느끼기 어렵다. 성장은 일만 잘한다고 해서 저절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내일의 내 일을 놓치지 않으려면 매일매일 꾸준히 채우는 자기만의 ‘채우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8. “두렵겠지만, 어쨌든 해보세요. 중요한 것은 행동입니다. 자신감이 생길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어요. 그냥 하면 결국 자신감이 따라옵니다. “

모든 건 내가 그동안 들인 시간, 노력, 애씀의 결과다. 어제의 나는 부족했더라도, 지금 시간을 들이면 미래의 나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9. 아이러니하게도 운동으로 에너지를 쓰는 일이야말로 에너지를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