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운명을 바꾸는 확실한 방법 중 하나는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일을 하는 겁니다.
밤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밥을 주고, 외로운 사람에게는 말을 걸어주는 거죠. 동양에서는 선을 쌓는다고 하고, 적선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 이런 행위를 통해 좋은 기운이 나의 막힌 운명을 풀어준다고 믿는 겁니다.” 복을 짓는 사람은 언젠가는 그 복을 자신이 받고, 악을 행하는 사람은 언젠가 그 악이 부메랑처럼 자신에게 돌아온다. 통장에 몇 푼을 더 쌓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선의 마일리지를 쌓는 것이다.
때론 마법처럼 그 선의 기운이 인생을 바꿀지도 모를 일이다.
- 조우성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 中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란?
범죄학에 도입해 큰 성과를 거둔 깨진 유리창 이론을 비즈니스 세계에 접목한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고객이 겪은 단 한 번의 불쾌한 경험, 한 명의 불친절한 직원, 매장 벽의 페인트 도색 등 기업의 사소한 실수가 결국은 기업을 쓰러뜨린다는 이론이다. 사소한 것들을 방치하면 나중에 더 큰 사고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아무리 사소한 문제라도 미리 발견해서 개선해야 향후 더 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 깨진 유리창의 법칙은 안전관리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
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는 물적 요인의 불안전한 상태나 인적요인인 불안전한 행동이 사소하게 한 두 개씩 쌓여 누적되면 예상치 못한 큰 사고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고의 원인이 되는 작은 문제점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무리 작은 균열이라 해도 유리창은 깨질 수 있기 때문에 발견하는 즉시 수리해야 한다.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작은 것들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우리는 우리 현장의 깨진 유리창을 예방하고 수리하는데 강박관념을 가져야 한다.
보행자 통로에 드럼이 비치되어 있고, 드럼을 보관할 때 고임목을 비치하지 않고, 각종 수공구의 정리가 안되어 있고, 크레인과 용접 등의 위험작업 중에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는 등의 불안전한 행동에 우리는 견딜 수 없는 부끄러움을 느껴야 한다. 아주 작은 문제 하나를 발견하더라도 안전부절 못해야 정상이다.
무시해도 좋을 만큼 사소한 일은 없다. 작은 하나가 전부로 변할 수도 있다.
“어느 날엔가 마주칠 재난은 우리가 소홀히 보낸 어느 시간에 대한 보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