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생색일기

내 손쯤이야……

by 미스테리 김작가

오늘은 찐 감자 꼽질을 까줬다. 감자 껍질은 고구마에 비해 손에 들러붙는 찝찝함이 덜하다. 그런데도 내가 까줬다. 왜냐면 엄청 뜨거웠기 때문이다. 그래도 성심성의껏 까줬다. 아내는 만족스럽게 먹는다. 난 괜찮다.


내 손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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