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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고 부를 수 있는

밥이 되는 시를 쓰려고요

by 최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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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으로 썼다가 다시

연필로 써봅니다


작가의 말:


서울see 2월호 실린 나의 시

처음 시에 발을 들일때 부터 버리지 않았던 초고를 계속 주머니속에 넣고 만지작거렸다

퇴고하고 공모전에 낼 때 이 시가 빛을 보길 원했다.


아직 하고 싶은 유년의 말이 많다

궁색한 나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들의 회색빛이면서도 추억이 깃든

그런 이야기다.

시를 쓰는 것은 시인이지만 시적 화자는 시인을 닮은 우리다.

그림자는 빛이 있음을 증명하는 바



시인: 영남문학 시 부문 신인상 수상-등단

서울시인협회 청년시인상 수상

<당신 곁의 사랑을 확인하세요> 공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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