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출간하고 한 달이 지났다. 홍보를 크게 하지 못한 상태로 조금씩 알려지고 있는지 판매 권수가 나아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2쇄를 찍는 작가가 되기 위해서 스스로 우물을 파기 시작했다.
7월 26일 1회 랜선 북토크를 무사히 진행했다. 홍보하기도 전에 북토크를 원하는 맘들과 함께 연령별 독서 테라피를 미니 강연으로 전달했다. 참여자들과 활발한 Q&A를 하니 평소 궁금한데 책으로는 답을 얻기 어려웠던 점이 시원해졌다는 피드백이 많았다.
처음부터 릴레이로 북토크를 할 생각이어서 2차 북토크를 홍보하는 중이다. 브런치에도 관심있는 분을 초대하고 싶어 글을 게시한다.
<우리아이 읽기독립>이라는 제목부터 유치원 맘들과 초등맘들의 반응은 뜨거워 보인다.
읽기독립이라는 과업이,
자녀의 한글 떼기 이후
엄마들에게 얼마나 간절한 지 알 수 있다.
방학을 맞아 코로나 사태로 계속 집콕을 유지하는 가정이 많다.
엄마라면 아이들을 그냥 뒹굴거리게 할 수 없어 마음이 조급해진다. 읽기 독립을 더 앞당길 수 있을지, 지금 하고 있는 방법이 옳은지 궁금하기만 하다.
현장에서 다양한 동기부여와 소소한 방식으로 읽기 독립을 지도하고 있는 나의 노하우를 마음껏 나누고 싶다. 나도 두 아이를 기르면서 매 순간 헤맸고, 그럴 적마다 느꼈던 불안감이 컸음을 기억한다.
쉽고, 지속 가능한 읽기 독립 비책을 릴레이 북 토크로 나누고 싶다.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을 초대합니다. "
<신청방법-인스타그램에서 신청부탁해요~~~아래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