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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선후 Oct 14. 2020

원하지 않는 삶을 강요 받을때.

나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필수적인 1가지.




 살아가다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의 조언이나 충고 등을 들으며 살아간다. 정말 배울점이 많은 사람도 드물게 있는 반면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 수록 귀를 닫고 싶어지는 사람도 많다. 특히 매일 보며 살아야하는 가족이나 직장동료들로 부터 많이 듣게 된다. 대부분 이야기를 들어보면 시시덥지 않은 자기 경험이나 남들이 다 부러워할만한 위치나, 회사, 집 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나는 이런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제일 이해가 되지 않았던 건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정작 이야기 한것 들을 이루지 못했고, 삶 또한 그렇게 행복해보 이지 않고 오히려 더 불행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다. 



 살아가는대로 살아진다 라는 말이 있다. 그야말로 사는대로 생각한다 라는 말이다.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가는대로 그게 맞다고 생각하며 사는 것이다.  대게 저런 충고를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의 유형이다. 나의 인생에 대한  고민이라던가 어떻게 살아야 더 행복한 삶인지,  어떤 가치관이나 주관을 가지고 살아야 할까 하는 등등 자신에 대해 전혀 고민과 고뇌 없이 그저 남들따라 , 남들이 좋다니까 하며 아무 의미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 문제는 이런 사람들이 오히려 훨씬 더 남들에대해 충고나 조언 등을 아끼지 않는다. 왜냐면 나에 대한 진심어린 고민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아무생각 없이 말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런 사람들의 조언에 휘둘리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진짜 알고 배운 사람은 절때 쉽게 말하지 않는다. 나의 말이 누군가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존재다. 나는 신이 우리에게 각각의 주어진 사명이 있다고 생각한다. 즉,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있고 나만의 매력, 나만의 영혼, 나만의 풍기는 어떤 무언가가 반드시 있다는 이야기다. 근데 우리는 세상이 정해놓거나, 주변 가족이나 친구들, 남들이 좋다하는 것들에 우루루 따라간다. 자신이 정말 잘하고 좋아하는 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온전한 '나'를 스스로 잃어버리게 된 사람이 너무 많다.



 나는 반드시 자신 만의 주관을 가지라고 말하고 싶다. 나만의 확고한 주관은 이런 세상의 풍파속에서 반드시 필요하다. 남들이 어찌됬던 세상이 어찌됬던 나는 나의 길을 간다는 나만의 확고한 주관. 그것이 없다면 절때 나를 지킬 수 없다. 먼저 내가 어떤 삶을 살아야 될지 깊이 고민해봐야 한다. 내가 무엇을 할때 행복하고, 무엇을 할때 가슴이 뛰고 열정이 생기고, 어떤 가치관을 가져야 나라는 사람이 제일 나 다울지 말이다. 이것을 일찍 고민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후회와 허무밖에 남지 않을 것이다. 흔들리지 않게 깊이 내린 뿌리가 나무를 지킨다. 남들말헤 휘둘리며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며 나의 소중한 인생을 망칠 것인지, 남들이 뭐라해도 나 다운 삶, 내가 진짜 행복한 삶을 살아갈 것인지는 오직 자기 자신에게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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