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는 성찰의 시간.
"어느 의미 없는 수요일이었죠.
일하러 한참을 걸어가고 있는데
내 인생을 완전히 바꿔 놓을
바로 그날이 될 줄은 몰랐어요." - 윌리엄 태커
직장생활 3년 차. 매일매일이 똑같은 것 같지만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매일매일이 다르다. 하루는 미친 듯이 일이 몰려 쉬는 시간 없이 헥헥 대며 일한 날도 있고
아침 출근 중 라디오에서 옛날에 즐겨 듣던 추억의 노래가 흘러와
잠시나마 옛 기억을 떠올려 본 적도 있고
우연치 않은 친구의 연락에 잠시나마 옛날이야기하며 즐겁게 대화하던 날도 있다.
매일매일이 똑같은 삶 같지만 자세히 보면 그 속에서 나름 소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나의 하루를 가장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은 하루를 정리하는 일기를 쓰는 것이다.
일기는 하루를 되돌아보게 만든다. 나의 잘한 점과 반성할 점을 생각하게 만들고
또 내일은 어떻게 하루를 살아야 할지 마음가짐을 잡게 해 준다.
일기를 쓸 때 스스로의 성찰과 성장한다는 것을 느낀다.
글을 쓴다는 것은 결국 나를 돌아보는 것이다.
하루하루 의미 있게 살다가 죽고 싶은 것이 나의 최종 목표다.
항상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성장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