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생각하는대로 산다는 것이 뭘까요.
가장 크고 쉽게 생각해보면,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대학에,
대학을 졸업하면 적당한 연봉을 받는 회사에 취업을,
취업을 하고 나면 적당한 나이에 결혼을,
아이를, 노후준비를.
조금 자세히 보면,
어떤 학교가, 어떤 학과가,
어떤 직장이, 어떤 조건이,
어떤 사람이, 어떤 환경이,
어떤 행동이, 어떤 말들이.
등등 참 많은 것들에 객관적이라고 하는 기준들이 있죠.
사실 일반적이다, 라고 하는 것은 분명히 존재하고,
그런 삶을 누리며 행복하고 의미있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문제는 스스로가 이것을 결정하는 그 순간에,
나의 마음과 일반적이라고 하는 그 기준이 부딪힐 때 생기죠.
남들은 늦었다고 말하지만, 나는 지금이라도 내가 원하는 분야의 공부를 하고 싶을 때,
남들은 안전하지 않다고 말하지만, 나는 위험하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마주했을 때,
남들은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하지만, 나는 그 사람이 좋고 사랑을 느낄 때.
가장 큰 고민은 보통 이렇죠.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거죠.
'나는 나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어떤 선택으로 어떤 사람으로 어떤 삶을 살게 됐든,
중요한건 내가 스스로에게 잘했다, 하고 말해줄 수 있는가.
그것이 잘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내가 후회하지 않고, 나다운 것으로 살아갈 수 있나.
그게 무엇이든,
한번쯤 용기 내어 마음이 향하는 것을 선택해 보세요.
그리곤 마음에 얘기해 주는 겁니다.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