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삶은 계란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두 갈래의 길 앞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by 이생

간혹 좋아하는 것을 택해야 할지,

잘하는 것을 택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을 듣는다.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면 적어도 행복할 것 같고,

잘하는 것을 선택하면 적어도 안정적일 것 같고.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면 경제적으로 힘이 들 것 같고,

잘하는 것을 선택하면 행복하지 않을 것 같고.


삶은 이렇게 정해져 있지 않다.


수 많은 변수들이 있고, 수 많은 상황들이 있다.


사실 무엇을 선택해도,

충분한 의미가 있고 충분한 가치가 있다.


그저 그 가치에 대한 선택에 후회없이 달려갈 수 있는지,

그것들을 누릴 준비가 되어 있는지가 관건이다.


그리고 그 두가지가 꼭 한 쪽을 선택하면 한쪽은 갈 수 없는 갈림길도 아니다.


좋아하는 것이기에 잘할 수 있고,

잘하는 것이기에 좋아할 수 있다.


선택은 오롯이 나에게 달렸고,

그 가치 역시 나에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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