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삶은 계란

배우자에 대한 고민

사랑이냐, 현실이냐

by 이생

흔하게 들을 수 있는 가십거리중 하나다.


이런 표현을 많이 쓴다.

"사랑이냐, 현실이냐."


물론 둘 다 만족할 수 있다면 참 좋겠고 이런 극단적인 고민을 마주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는 않겠다.

하지만 분명하게 생각해보고 고민해볼만한 이야기다.


어느 누구도 내일이나 당장 1시간 후의 일도 장담할 수 없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그 사람의 조건이나 환경은 언제든 변할 수 있다.


하지만 쉽게 변하지 않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그 사람이다.


물질적인 편리함과 안정성도 중요할 수 있겠다.

하지만 결국 함께 살아가야 하는,

내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은 사람이다.


조금 불편해도 행복한 것이,

조금 편안해도 불행한 것보다 낫지 않을까?


이런저런 요소들이 중요하지 않다기 보다,

그런 주변 요소들 때문에 정작 가장 자세히 봐야하는 사람 자체를 제대로 보지 못한다면,

그만큼 후회될 일이나 아쉬울 일도 없겠다.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이면 더욱 그렇겠다.


어떤 사람과 함께 하느냐에 따라서,

좋을 때는 더 좋겠고,

혹여 나쁠 때도 견뎌낼 수 있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그 사람에게서, 나를 만나서 참 행복하다라고 들을 수 있는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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