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를 위한 낭만 솔루션, 김춘애 작가
여행작가와 여행감독
20년 했던 기자를 그만두고 ‘여행감독’을 창직했다. 사람들에게 익숙한 직업은 ‘여행작가’다. 여행작가와 여행감독은 다르다. 어떻게 다르냐면, 이렇게 비유할 수 있을 것 같다. 여행작가가 시인이라면, 여행감독은 그냥 시인이 아니라 시조 시인이다. 여행작가는 여행의 형식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여행의 불편을 자기 신이 감당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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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4. 2024
by
고재열 여행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