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결혼식이 하기 싫어?
혼주 드레스와 헤어메이크업 업체 결정하기 14
사실,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부가 아니라 양가의 부모님들이다. 왜냐면 부모님들의 결과물들이 또 다른 가정을 창조하는 걸 주변의 친지들에게 축하받는 자리니까. 어떻게 보면 창작물 발표 같기도 하고. 결혼이 당사자 둘만 하는 거였다면 내 예랑이(예비 신랑을 이렇게 부르는 거 보고 따라 불러본다.)도 그렇게까지 나보다 결혼식이 더 하기 싫다고 혼자 준비하는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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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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